LG생활건강이 이유식시장에 진출했다.
LG생활건강은 유아 전문브랜드 베비언스에서 ‘베비언스 바른입맛 이유식’ 7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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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이 선보인 이유식 제품과 유아용 간식. |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궁중음식 전문가인 한복선씨가 월령별로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에 맞게 재료를 구성했다”며 “설탕, 소금, 조미료 등 첨가물 없이 원재료로만 맛을 냈고 보존제가 필요 없는 고온·고압·살균 방식의 레토르트 포장을 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이유식과 함께 ‘영양가득 국내산 알밤’, ‘아기 쌀과자’ 등 유아용 간식도 함께 선보였다.
LG생활건강은 액상분유에 이어 이유식까지 내놓으며 유아전문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베비언스 액상분유는 2012년 9월 출시 이후 3년7개월여 만에 누적생산량 3천만 병을 돌파했다. 베비언스 액상분유는 국내 액상분유시장의 85%를 점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베비언스 브랜드로 ‘퍼스트스킨’, ‘아토케어’ 등 영유아용 화장품도 판매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