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유일한 새벽배송 흑자기업' 오아시스, 코스닥 상장 위한 예비심사 청구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2-09-08 14:39: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커머스기업 오아시스가 기업공개 절차를 밟는다.

오아시스는 8일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일한 새벽배송 흑자기업' 오아시스, 코스닥 상장 위한 예비심사 청구
▲ 오아시스가 기업공개 절차를 본격화했다. 사진은 오아시스 경기 성남 본사. <오아시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모두 3253만7746주이며 공모 예정 주식 수는 652만8천 주다.

오아시스는 유기농 신선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1년에 처음 설립됐다.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운영하다가 2018년 5월 온라인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들었다.

오아시스는 여러 이커머스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흑자를 내고 있는 플랫폼으로 유명하다.

오아시스는 “창사 이래 꾸준히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도 영업이익 72억 원을 냈다”고 설명했다.

오아시스는 2020년 8월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1년 6월 한국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추가하며 기업공개를 준비해왔다.

오아시스는 6월 이랜드리테일로부터 3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조1천억 원을 인정받기도 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