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2-09-05 13: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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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가 산학·연구기관 전용 관리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
웹케시는 산학협력단 및 연구기관 전용 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 인하우스뱅크 'rERP 2.0' (이하 rERP)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웹케시는 산학협력단 및 연구기관 전용 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 인하우스뱅크 'rERP 2.0' (이하 rERP)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웹케시 부산 IT센터.
rERP는 연구관리, 연구성과, 지식재산권, 회계, 인사급여 등 산학협력단의 전반적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 관리할 수 있게 통합한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100여 개의 산학협력단 및 연구기관이 rERP를 도입했다.
웹케시는 rERP 2.0을 출시하며 기존 사용 고객에게 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웹케시에 따르면 rERP 2.0은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선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며 직접 개발한 전자금융 프레임워크인 'JEX Framework 3.0'을 적용해 사용자의 요구사항 적용 속도도 높였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rERP는 연구 관리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업무를 줄일 수 있어 산학협력단의 업무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대학교가 웹케시의 rERP를 통해 연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