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영에스앤씨 주가 장중 상한가, 배터리팩 국책과제 총괄 주관기관에 뽑혀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09-05 11:39: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센서 전문기업 삼영에스앤씨가 장 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배터리팩 관련 국책 과제를 총괄 주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가 몰린 것으로 파악된다.
 
삼영에스앤씨 주가 장중 상한가, 배터리팩 국책과제 총괄 주관기관에 뽑혀
▲ 센서 전문기업 삼영에스앤씨가 5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배터리팩 관련 국책과제 주관이 호재로 작용했다. 사진은 삼영에스앤씨 센서 생산공정.  



5일 오전 11시30분 기준 삼영에스앤씨 주가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90%(2030원) 높은 8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7.51%(510원) 높은 73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폭을 키워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영에스앤씨가 2일 공시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산업 신규과제의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힌 점이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삼영에스앤씨는 총괄연구개발과제 주관기관인 동시에 '초음파 센서 기반 자동차 배터리팩 내부 상태 감지 모듈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연구개발비는 전부 35억4333만 원이며 이 중 정부가 26억5천만 원을 출연한다. 과제 수행기간은 2026년 12월31일까지다.

삼영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과제 수행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알고리즘을 탑재한 배터리 모니터링 센서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며 “기술 개발에서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에 필요한 환경 모니터링 제품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