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1일 한국금융연수원에서 농협은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협의 존재목적과 뉴 노멀리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농협은행의 뿌리는 농업과 농촌에 있다며 농업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H농협은행은 권 행장이 1일 한국금융연수원에서 농협은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협의 존재목적과 뉴 노멀리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권 행장은 이번 특강에서 농협은행이 초혁신 디지털 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직원들의 마음가짐 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변화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했으며 무엇보다 농협의 존재목적은 농업·농촌에 있음을 강조했다.
NH농협은행은 이날 진행한 특강 내용을 별도 영상으로 제작해 농협은행 사내 사이버교육 플랫폼 등에 등재해 교육자료로 활용한다.
권 행장은 “농협은행은 시중은행과 달리 수익의 많은 부분을 농업인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의 부흥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에 농협은행 여신심사역 양성과정 및 자산관리전문역 양성과정 교육생 67명과 최근영 한국금융연수원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