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리얼미터] 윤석열 지지율 3주째 소폭 올라, 긍정 33.6% 부정 63.3%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8-29 09:27: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리얼미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지지율 3주째 소폭 올라, 긍정 33.6% 부정 63.3%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추이. <리얼미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며 30%대를 유지했다.

29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2~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33.6%, 부정평가는 63.3%로 집계됐다.

22일 발표한 지난주 조사보다 긍정평가는 1.4%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2.5%포인트 내렸다.

2주 전 조사에서 긍정평가가 8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30.4%로 소폭 반등한 뒤 3주 연속 상승한 것이다.

리얼미터는 “지난주 국회의장단 회동과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경호 300미터 확장, 을지프리덤실드 훈련, 민생 현장 방문 등으로 30% 중반 안착도 기대했지만 이준석 전 대표 탄원서 유출과 김건희 여사 팬카페 대통령 일정 유출 논란 등으로 상승분이 증발해 주간 기준으로 소폭 상승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이 기관은 이번 조사에서 법원의 이준석 가처분 인용 이슈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을 향한 긍정평가 상승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정의당 지지층 13.4%포인트 △가정주부 8.6%포인트 △보수층 7.6%포인트 △학생 6.0%포인트 △50대 4.9%포인트 △서울 4.6%포인트 △자영업 4.5%포인트 △40대 3.3%포인트 △인천·경기 △여성 각각 2.8%포인트 △30대 2.3%포인트 등이었다.

부정평가 증가내용은 △농림어업 5.9%포인트 △중도층 2.1%포인트 △60대 1.6%포인트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 1.1%포인트 등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율 조사는 더불어민주당 45.0%, 국민의힘 39.0%, 정의당 2.9% 등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1.4%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은 0.6%포인트 올랐다. 정의당은 1.3%포인트 내렸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격차는 3주 전 12.7%포인트로 벌어졌다가 2주 전 11.3%포인트, 1주 전 6.8%포인트에 이어 이번 주 6%포인트로 계속 좁혀지는 흐름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전화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미국증시 반등 속 M7도 호조, '역대급 실적' 엔비디아 시간외 5%대 급등
비트코인 1억3627만 원대 하락,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 낮아져 투자심리 위축
[미디어토마토] 정부 '헌법존중 정부혁신 TF' 관련, '필요' 52.9% vs '불필..
하나증권 "CJ 상장사들 영업이익 저조, 비상장사들 기대 이상 성장"
신한투자 "유한양행 '렉라자' 2027년 블록버스터 의약품 등극 예상"
신한투자 "한미약품 MASH 신약 글로벌2상 결과 연내 공개, 주가 재평가 기대"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54.2%로 6.1%p 하락, 보수층 적극 응답 조사
한화투자 "삼양식품 자사주 처분 결정, 추가 공장 투자 가능성 염두에 둔 듯"
[미디어토마토] 검사파면법 '찬성' 46.7% vs '반대' 45.2%, 대부분 지역 팽팽
[CINE 레시피] '억만장자들의 벙커' '테이크 쉘터', 지구 종말을 대비해 피난처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