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글로벌이 브랜드 아파트 ‘하늘채’에 적용한 수납가구 상품으로 국제디자인상을 받았다.
코오롱글로벌은 전략상품인 ‘칸칸스마트스페이스’가 국제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2022’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 코오롱글로벌이 브랜드 아파트 하늘채에 적용한 전략상품 '칸칸스마트스페이스'로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다. 사진은 칸칸이스마트스페이스가 설치된 견본주택 모습. <코오롱글로벌> |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는 iF 디자인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가지 부문 아래 다양한 세부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칸칸스마트스페이스는 코오롱글로벌이 하늘채 아파트에 특화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는 수납가구다.
코오롱글로벌은 2009년 ‘똑똑한 수납비법 칸칸’을 개발했고 2020년 바뀌고 있는 생활방식을 반영해 새롭게 칸칸스마트스페이스를 선보였다.
칸칸스마트스페이스는 가구의 개념의 확장해 공간의 변화를 주기 어려운 아파트도 모듈형 맞춤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창희 코오롱글로벌 상무는 “하늘채 브랜드 특화상품으로 개발한 칸칸스마트스페이스가 국제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방식을 반영한 코오롱글로벌만의 차별화한 디자인과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