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OK저축은행이 연 2.5% 금리를 제공하는 보통예금 상품을 출시했다.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는 우대금리 조건 없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자유예금 상품인 ‘OK비대면보통예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OK금융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는 우대금리 조건 없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자유예금 상품인 ‘OK비대면보통예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OK저축은행은 이번 OK비대면보통예금이 가입금액 및 납입 횟수 등의 제한 없이 수시로 돈을 입출금할 수 있는 파킹통장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1억 원 이하 예치금에 연 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억 원을 초과하는 예치금은 연 1.0%의 금리가 적용된다.
OK비대면보통예금은 OK저축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OK모바일뱅킹과 저축은행중앙회의 SB톡톡플러스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 인상기에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더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파킹통장 상품을 출시했다”며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을 안전자산인 OK비대면보통예금에 예치해 높은 금리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