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국리서치] 윤석열 대선지지 10명 중 4명 이탈, '이대남' 60% 부정평가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8-17 14:4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윤 대통령이 앞으로 직무수행을 잘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3월 치러진 대선에서 윤 대통령에게 표를 줬던 유권자 10명 가운데 4명가량은 지지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리서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선지지 10명 중 4명 이탈, '이대남' 60% 부정평가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향후 정국 운영 방안을 밝히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16일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 의뢰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29.5%,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66.0%로 나타났다.

특히 부정평가 가운데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7.4%로 과반에 육박했다.

현 정부의 핵심 지지기반 층에서도 절반가량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부정평가를 내렸다. 

60대 이상과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 지 역에서 부정 평가 비율이 각각 50.2%, 48.3%나 됐고 보수성향 응답자의 46.2%도 부정평가를 내렸다.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에게 투표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39.7%가 윤 대통령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윤 대통령 지지층 이탈은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확인됐다. 특히 윤 대통령에게 투표했던 20대 남성의 60.8%, 30대 남성의 63.8%, 20대 여성의 52.6%가 지지를 철회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향후 국정운영 전망을 묻는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37.5%가 잘할 것으로 내다본 반면 59.5%는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여당을 견제할 수 있게 국민들이 비판 목소리를 낼 때’라는 정권 심판론(57.7%)은 ‘대통령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국민들이 도와줄 때’라는 정권 안정론(38.4%)을 압도했다.

정한울 한국리서치 전문위원은 “비판적 평가를 넘어 정서적 반발과 결합한 강한 비토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며 “국정지지율 하락에 초기 대응을 제대로 못하면서 견제론이 다수 여론으로 자리 잡은 것은 국정운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