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민대 김건희 논문 4편 중 3편 '표절 아니다' 결론, 박사학위 유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8-01 21:1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대학교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등을 두고 표절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국민대는 표절의혹이 제기됐던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3편 등에 관한 재조사를 마친 결과 박사학위 논문 등 3편은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국민대 김건희 논문 4편 중 3편 '표절 아니다' 결론, 박사학위 유지
▲ 국민대학교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 등 3편을 두고 표절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학술지 게재 논문 1편에 대해서는 검증을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김 여사의 국민대 박사학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대는 앞서 2021년 7월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이 표절의혹에 휩싸이자 연구윤리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나섰다.

김 여사의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 박사학위 논문 '아바타를 이용한 운세 콘텐츠 개발 연구: '애니타' 개발과 시장적용을 중심으로'와 2007년 대학원 재학 때 한국디자인포럼에 게재한 ‘온라인 운세 콘텐츠 이용자들의 이용 만족과 불만족에 따른 회원 유지와 탈퇴에 관한 연구' 등 학술지 게재 논문 3편이 표절 등 연구부정 의혹을 받아왔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