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왼쪽)이 2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계약학과 개설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IG넥스원 > |
[비즈니스포스트] LIG넥스원이 한양대학교와 방위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전문학과 개설하는데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20일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과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계약학과(지능정보융합공학과) 개설·운영 및 재직원 교육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LIG넥스원과 한양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지능정보융합공학과)개설 △산학장학제도 운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인적교류 및 교육지원 △LIG넥스원 재직자 교육 등의 협력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LIG넥스원과 한양대학교는 서로 인력과 시설뿐만 아니라 실험실습 기자재 등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방산현장 기술개발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에서 비전을 같이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 사장은 “미래산업의 핵심이 될 소프트웨어 공학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은 필수적 요소다”며 “소프트웨어 전문 기술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산학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