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투자,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대출 단독주관 확정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7-07 17:1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투자가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단독주관하게 됐다.

신한금융투자는 3700억 원 규모의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관련 PF대출을 단독주관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대출 단독주관 확정
▲ 가산 디지털센터 조감도. <신한금융투자>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케이티에서 분사한 케이티클라우드가 마스터리스(Master Lease)할 예정이며 시공은 DL건설과 케이티가공동으로 맡는다.

마스터리스는 건물 전체를 특정 임차인 혹은 전문 업체가 장기 임대한 후 이를 재임대해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신한금융투자는 "가산 데이터센터는 서울 전역의 글로벌 IT업체 및 대기업 등 다양한 고객군을 대상으로 넘쳐나는 트래픽 수요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센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태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의 단독 금융주관은 신한금융투자가 시장을 선도하는 IB로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부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등 후속 딜 마무리를 통해 시장 선도자의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코스피 외국인 2조8천억 매도 폭탄에 3850선 급락, 원/달러환율 1475.6원 마감
포스코 잇단 안전사고에 포항제철소장 해임, 이희근 대표가 소장 겸직
롯데케미칼 국내 첫 NCC 통폐합 성사 임박, 이영준 영업흑자 향한 발판 마련
비트코인 1억2779만 원대 하락, 비트와이즈 "내년 20만 달러 달성" 낙관적 전망 유지
인텔 엔비디아 테슬라 반도체 수주 노린다, 'TSMC 기술 유출' 논란도 감수
예금금리 3%대로 올리는 은행들, 증권사 IMA 출격 앞두고 '머니무브' 촉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