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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이 인스타그램에 제주 포도뮤지엄 전시회 사진을 올린 까닭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7-05 16: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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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이 인스타그램에 제주 포도뮤지엄 전시회 사진을 올린 까닭
▲ 3일 한 전시회에 있는 조형물 옆에서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린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인스타그램>
[비즈니스포스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총괄 디렉터를 담당한 전시회를 관람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진을 올리며 홍보를 도왔다.

5일 최 회장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보면 최 회장은 3일 한 전시회에 있는 조형물 옆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시태그로는 ‘#포도뮤지엄’, ‘#ugorondinone’, ‘#그러나우리가사랑으로’, ‘#1빠’ 등 문구가 올려져 있어 제주 포도뮤지엄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 포도뮤지엄은 2021년 4월 개관했는데 최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총괄 디렉터를 맡고 있는 곳이다. 최 회장이 맨 처음 관람한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 전시회도 김 이사장이 총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현재 김 이사장과 사이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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