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6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크게 악화, 자재값 상승과 경기둔화 우려 탓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7-04 15:23: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6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크게 악화, 자재값 상승과 경기둔화 우려 탓
▲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 추이.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비즈니스포스트] 6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가 대폭 하락했다. 건설자재값 상승과 경기둔화 우려 영향으로 풀이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6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전월보다 18.7포인트 하락한 64.7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는 4월에는 전달보다 16.1포인트 하락한 69.5포인트로 집계됐고, 5월 들어 공사 성수기 효과로 13.9포인트 올라 83.4를 기록했다. 

하지만 건설자재값 상승 영향이 이어지고 경기둔화 우려에 큰 낙폭을 보이며 떨어졌다. 지수 자체로 보면 2020년 4월 60.6을 기록한 뒤 2년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7월 전망지수는 8.9포인트 상승한 73.6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70선 안팎을 보이며 부진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 셈이다. 

박철한 연구위원은 "6월에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이 가중됐고 특히 미국의 기준금리가 급등하며 전반적으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커져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LG이노텍 유리기판 정조준, 유티아이와 '유리 강화' 기술 개발 속도
NH투자 "에이피알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추정, 올해 해외 성장 지속 전망"
대신증권 "BGF리테일 실적 빠르게 개선 전망, 점포 구조조정·경기 회복 등 긍정 영향"
하나증권 "미국 원전주 급등에 훈풍 기대,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주목"
다올투자 "파마리서치 올해 유럽에서 '리쥬란' 판매 시작해 호실적 예상"
비트코인 1억3294만 원대 하락, 투자자 차익실현 나서며 상승세 소폭 둔화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