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GF그룹의 지주사 BGF와 BGF리테일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 BGF그룹 > |
[비즈니스포스트] BGF그룹의 지주사 BGF와 BGF리테일이 각각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놨다.
BGF그룹은 29일 BGF와 BGF리테일이 각각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좋은 친구(Better world, with Good Friends!)’라는 이름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홍정국 BGF 대표이사 사장은 BGF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그동안 BGF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 극대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 및 투자, 적극적 해외 시장 개척 등으로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BGF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50년, 100년 성장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사장은 BGF리테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BGF리테일은 건전한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ESG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어려울 때 더욱 힘이 되는 좋은 친구 같은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BGF그룹은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한 거버넌스 체계와 중대성 평가로 도출한 핵심 이슈를 국제 표준에 맞춰 기술하고 ESG경영 성과를 환경과 동반성장, 노동·인권 등 3가지 관점에서 소개했다.
BGF그룹은 2018년부터 ESG 경영 성과와 비전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BGF와 BGF리테일은 편의점업계에서 유일하게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통합 A등급을 받았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