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국민 숨 넘어가는 상황, 법 개정 필요한 정책에 초당적 대응해야"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6-20 10:54: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고물가를 비롯한 경제현안 해결을 위한 법안들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국회 원 구성을 촉구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추가적 민생대책을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지 않겠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러면 법안을 제출해야죠”라며 “지금 국회가 아직 원 구성이 안 되기 때문에, 국회가 정상 가동됐으면 법 개정 사항들도 법안을 냈을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국민 숨 넘어가는 상황, 법 개정 필요한 정책에 초당적 대응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어 “지금 국민들이 숨이 넘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법 개정이 필요한 정책에 있어 초당적으로 대응해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경기침체 우려와 관련해선 “통화량이 많이 풀린 데다 고물가를 잡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정책을 쓰는 마당에 생긴 문제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대처할 방도는 없다”면서도 “정부의 정책 타깃인 중산층과 서민들의 민생물가를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잡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