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안철수와 이준석 중재하는 권성동, "김윤 만 받아 최고위원 9명으로"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6-15 15:55: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최고위원 추천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의원에게 중재안을 제시했다.

권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경제정책방향 당정대 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당과 당이 한 약속이라 가급적 지키는 게 옳다”면서도 “안 의원이 양보해서 최고위원으로 추천한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만 받으면 9명으로 (최고위원회가) 충분히 돌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8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준석</a> 중재하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76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성동</a>, "김윤 만 받아 최고위원 9명으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안 의원은 합당할 때 합의한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으로 김 전 위원장과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두 명을 추천했는데 이준석 대표가 두 사람을 모두 반대해 재고를 요청하며 신경전이 이어졌다.

안 의원은 전날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끝난 뒤 “화합의 제스처로 정 의원을 추천한 것이다”며 최고위원 추천을 철회할 뜻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에 이 대표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화합을 뭐 이렇게 하느냐”며 “제가 당헌·당규를 바꾸는 걸 감수하며 두 자리를 만들어 드렸는데 왜 굳이 논쟁적일 수밖에 없는 명단을 주느냐”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현재 8명이며 여기에 2명을 추가하면 짝수가 돼 의결기구 특성상 홀수인 11명으로 당헌·당규를 개정해야 한다. 

이에 따라 권 원내대표는 김 전 위원장만 최고위원에 배치하고 정 의원은 포함시키지 않는 것으로 하자는 중재안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권 원내대표는 “정점식 의원까지 (최고위원을) 하게 되면 최고위를 11명으로 늘려야 한다”며 “이는 전국위원회를 소집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서 더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거칠게 비판했던 점을 이 대표가 문제 삼은 것에 관해서 권 원내대표는 “서로 당이 달랐기 때문에 그런 입장을 취한 것이 아니냐”며 “본인이 사과하고 앞으로 우리 당에 전체적으로 맞는 발언을 한다면 수용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