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국조실장 방문규 "새 정부 국정과제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대한 노력"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6-08 11:16: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방문규 신임 국무조정실장이 물가 상승 등 현안에 대응하면서도 윤석열정부의 국정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방 실장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 첫 출근을 하며 기자들과 만나 “현재는 새 정부 국정과제를 어떤 일정으로 추진해나갈 것인지 일정을 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며 “현안은 현안대로 대응하면서도 국정과제의 중요한 동력을 살려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국조실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134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방문규</a> "새 정부 국정과제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대한 노력"
방문규 신임 국무조정실장이 6월8일 정부서울청사에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제가 그동안 기획재정부뿐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수출입은행 등 여러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비전과 일정을 제시하고 윤석열정부 국정과제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화물연대 파업과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따른 물가상승 압력 등 현안 과제 대응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국무조정실장으로서 가장 가까이서 일하게 될 한덕수 국무총리로부터는 어떤 당부의 말이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엔 "그동안 경험을 살려 국정과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씀하셨다"며 "같은 부서에서 근무한 적은 없지만 서로 익히 알고 있고 총리가 하는 일을 잘 보좌해 추진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