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정치·사회  정치

[한길리서치] 윤석열 국정수행 긍정 50.3%, 한덕수 인준 찬성 48.4%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5-18 12:13: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취임 첫 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가 50%대를 기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찬성하는 비율은 반대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한길리서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국정수행 긍정 50.3%,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 인준 찬성 48.4%
윤석열 대통령.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18일 발표한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에서 응답자 가운데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 비율이 50.3%,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비율이 43.3%로 집계됐다. 잘 모름·무응답 비율은 6.3%였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와 60대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각각 48.1%, 65.5%로 부정평가 비율(30대 44.2%·60대 27.8%)보다 높았다. 그 외 연령에서는 부정평가 비율이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충청권, 강원권에서 긍정평가 비율이 부정평가를 앞섰다. 그 외 지역에서는 부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80.2%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78.6%가 잘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29.4%, 국민의힘 45.5%, 정의당 2.6%, 기타 정당 3.1%, 무당층 18.4%로 나타났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이 반대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많았다. 찬성이 48.4%, 반대가 38.9%, ‘잘 모름·무응답’은 12.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에서 찬성이 높았고 40대 이하는 반대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찬성이 높았다. 대구·경북(54.6%), 서울(53.3%), 부산·울산·경남(50.9%), 인천·경기(50.5%), 충청권(45.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 의뢰로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선 89.3%, 유선 10.7%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LS증권 "휴메딕스 필러 수출 국가 확대, 스킨부스터 사업 본격화"
신한투자 "달바글로벌 내년에도 실적 50% 이상 성장률 유지 전망, 해외 유통 채널 다..
국토부 노후 공공기관 청사 복합개발 추진, "2030년까지 수도권 2만8천 호 공급 노력"
SK이노베이션 6천억 전환사채 발행 결정, SK온 지분 인수에 활용
교보증권 "오리온 9월 매출액 12% 증가, 원가 부담에 이익 성장률은 아쉬워"
종근당 신약개발 자회사 '아첼라' 설립, 대표에 종근당연구소 출신 이주희
LG유플러스, 해킹 서버 폐기 의혹 관련 "해킹 의심 서버 아니며 계획된 폐기"
SM엔터 K팝 종가 위상 회복하나, 김범수 1심 무죄·부실 키이스트 매각 '호재'
SK에코플랜트 토목 영업정지 6달 처분 받아, 작년 시화 교량 붕괴사고 관련
DS투자 "SK바이오팜 비용 통제로 3분기 실적 기대이상, 새 파이프라인 도입 지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