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정치·사회  정치

김동연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 국민의힘 김은혜와 맞대결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4-25 21:51: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더불어민주당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대진표는 김동연 민주당 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등과 대결로 확정됐다.
 
김동연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로 확정, 국민의힘 김은혜와 맞대결
▲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25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전 부총리는 이날 경기지사 후보 경선 결과 50.67%를 득표해 안민석(21.61%)·조정식(8.66%)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19.06%)을 이기고 후보로 선출됐다. 1차 투표에서 김 전 부총리는 과반 득표에 성공해 결선 없이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은 22일부터 25일까지 ‘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50%’가 반영되는 국민참여 경선으로 진행됐다.

김 전 부총리는 경제 관료 출신으로 노무현정부 때 ‘비전 2030’ 보고서 작성을 주도했고 이명박정부에서는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과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냈다. 박근혜정부에서는 국무조정실장을, 문재인정부에서는 초대 경제부총리를 역임했다.

김 전 부총리가 상대할 경쟁 후보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 등이다. 앞서 김은혜 후보는 22일 유승민 후보 등을 제치고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됐다. 그는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 당시 캠프 대변인과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지낸 최측근이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오리온 매출액 두 자릿수 성장, 코코아류·유지류 원가 부담 여전"
LG유플러스 해킹 서버 폐기 의혹에 "계획된 폐기, 의혹과 무관한 서버"
김범수 1심 무죄·부실 키이스트 매각 'SM엔터 호재', K팝 종가 위상 회복하나
DS투자 "SK바이오팜 관세 적극적 대응, 2nd 파이프라인 도입은 지연 중"
'4년차' 드림에이지 첫 대형 신작 '아키텍트' 공개, 정우용 실적 가뭄 속 '단비' 기대
하나증권 "SK바이오팜 2026년도 꾸준한 성장 예상, 2nd 제품 도입 임박"
[현장] 한성일 차백신연구소 대표 "대상포진·동물항암제 집중, 2027년 본격 매출 목표"
삼성전자 송재혁 CTO "반도체 협력 물리학 넘어 지구화학, 생물학으로 확장되고 있어"
일본 다카이치 정부 경제정책 '실용주의' 전망, 인플레이션 대응 과제 최우선
테슬라 배터리 결함으로 미국에서 전기차 1만여 대 리콜, "주행 중 동력 상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