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최우형 BNK금융지주 그룹 D-IT부문장,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이사,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이사,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안감찬 BNK부산은행 은행장, 최홍영 BNK경남은행 은행장, 이윤학 BNK자산운용 대표이사, 위장환 BNK저축은행 상무, 이근영 BNK디지털센터 센터장이 15일 BNK디지털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리본을 자르고 있다. |
[비즈니스포스트] BNK금융그룹이 BNK디지털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BNK금융그룹은 그룹 디지털 금융 고도화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한 BNK디지털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BNK디지털센터는 지난해 2월 서울 서초구 소재 BNK디지털타워에 문을 열었다. BNK금융그룹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연구 조직으로 금융 관련 디지털 전문가와 교류 및 우수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 내부인재 육성 등에 힘을 쏟고 있다.
BNK디지털센터는 새롭게 이전하게 되는 센터 내에 모바일 오피스를 지향하는 사무공간, 그룹 디지털 교육시설, 핀테크 및 빅테크 우수기업과의 협업 공간 등을 확충해 그룹 디지털 금융 내부역량 강화와 개방형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외부 전문가 영입과 그룹 내 디지털 인력 양성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빅데이터·AI(인공지능) 및 UI/UX(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 랩에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한다.
또한 연내 신설 예정인 디지털마케팅 랩을 통해 그룹 계열사의 마케팅 역량 강화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