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금융  금융

신한은행 GS슈퍼마켓에 두 번째 혁신점포, "새로운 고객 창출 기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4-12 10:5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GS리테일과 손잡고 두 번째 혁신점포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 안에 혁신점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 GS슈퍼마켓에 두 번째 혁신점포, "새로운 고객 창출 기대"
▲ 신한은행은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 안에 혁신점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해 10월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GS편의점 안에 혁신점포 1호점을 열었다.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은 하루에만 2천 명 넘는 고객이 찾는 대형 점포다. 건대입구역 인근에 있어 방문객에서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신한은행은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 안에 ‘GS리테일 X 신한은행’ 혁신점포를 꾸리고 화상상담창구인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 등을 설치한다.

스마트키오스크는 통장, 카드, OTP, 지로용지 등 실물 기반의 거래가 가능한 고기능 ATM(현금자동입출금기)기기다.

디지털데스크에서는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직원과 화상상담을 통해 대출, 펀드, 신탁, 퇴직연금 등 업무를 볼 수 있다. 

신한은행은 혁신점포 안에 로봇 수행원도 둔다. 로봇 수행원은 고객을 안내하거나 이벤트 공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뛰어난 접근성을 강점으로 지역 커뮤니티의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GS리테일의 슈퍼마켓에 디지털 혁신 공간을 구현한 만큼 은행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고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혁신점포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고객들이 더 쉽고, 편안하며, 더 새로운 금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증권 "동원산업 쌀 때 사자, 미국 스타키스트 인수는 순항 중"
심상치 않은 부동산 여론에 놀란 당정, 부동산 규제 완화 카드 '재초환' 만지작
엔비디아 AI 반도체 연평균 60% 성장 전망, AMD 브로드컴도 '낙수효과'
미래에셋그룹 대규모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 미래에셋캐피탈 대표에 정지광
상상인증권 "금호석유화학 합성고무 실적 호전 지속, 주주환원 강화도 기대"
산자부 김정관, 한전·한수원 갈등 놓고 "있을 수 없는 일로 논란 정리 중"
다올투자증권 "롯데칠성 국내 자산 슬림화, 해외 수익성 개선으로 이익 기여 확대"
'혼돈의 수입차' 올해 판매순위 엎치락 뒤치락, 벤츠·테슬라 연이은 악재에 '울상' 중..
삼성전자 갤럭시S26 '엑시노스 탑재' '라인업 변경' 변수, 노태문 출시 3월로 늦추나
비트코인 시장에 '스마트머니' 투자자 매수세 지속, "강세장 복귀 청신호" 평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