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경찰, 오스템임플란트 2200억대 횡령 연루 의혹 경영진에 무혐의 결론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2-03-18 20:3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의 2200억 원대 횡령사건에 회장과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연루됐다는 의혹을 놓고 경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과 엄태관 대표이사가 1월 시민단체로부터 횡령·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 오스템임플란트 2200억대 횡령 연루 의혹 경영진에 무혐의 결론
▲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경찰은 2천억 원을 넘는 거액을 횡령하는 것을 경영진이 묵인 방조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했으나 이를 뒷받침할 증거를 찾지 못했다.

회삿돈을 횡령한 전 재무팀장 이모씨는 1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