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합참 "북한 미확인 발사체 발사 직후 실패", 탄도미사일 관련 분석 중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3-16 10:4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16일 오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오전9시30분 경 평양 순안 일대에서 미확인 발사체를 발사했으나 발사 직후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한미 정보당국이 추가 정보를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 "북한 미확인 발사체 발사 직후 실패", 탄도미사일 관련 분석 중
▲ 2월27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합참은 대륙간 탄도미사일 관련 시험발사 여부를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사가 이뤄진 평양 순안지역은 최근 두 차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성능 시험발사가 이뤄진 장소다.

앞서 합참은 북한이 2월27일과 3월5일에도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1발 씩 미사일을 발사했던 것이 대륙간탄도미사일 관련 시험발사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 언론 NHK도 일본 방위성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는 정보가 있다”고 긴급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2772만 원대 하락, '박스권' 지속에 내년 1월 전망도 엇갈려
[경영어록의 연금술사들] 상상력만 남기고 관성은 버린 '레고 구세주' 크누스토르프
현대차그룹 'CES 2026'서 AI 로봇 등 미래모빌리티 핵심기술 공개, 휴머노이드 ..
민주당, 김범석의 국회 쿠팡 청문회 불출석에 "국정조사도 추진"
국토부, 29일부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6천 호 사업자 공모
이재명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발탁, 국힘 계열 정당 3선 의원 출신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9년 만에 개정 추진, 이행 점검 공시도 강화
이재명 29일부터 청와대로 출근, 0시부터 봉황기 게양
삼성전자, CES에서 2026년형 새 음향 기기 6종 공개하기로
기후에너지환경부 '해상풍력발전추진단' 조기 출범, 보급 및 기반확충 속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