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SK그룹 회장 최태원 이혼소송 재판정에 출석, 노소영은 불출석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3-15 18:4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과 진행하고 있는 이혼소송을 위해 법정에 출석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합의2부는 15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8회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SK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혼소송의 변론기일에는 당사자에게 출석의무가 없는데 이날 최 회장은 직접 법정에 출석했다.

반면 노 관장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최 회장은 2019년 11월, 2021년 5월에도 직접 법정에 출석한 바 있다.

노 관장은 2020년 4월에 열린 이혼소송 변론기일에 참석했다.

이혼소송 8회 변론기일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20여 분만에 종료됐다.

최 회장은 2017년 법원에 노 관장과 이혼조정을 신청했으나 협의이혼이 무산된 뒤 2018년 2월부터 이혼소송을 시작했다.

최 회장은 앞서 2015년 혼외 자녀의 존재를 인정하고 노 관장과 이혼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은 이혼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다 2019년 12월 이혼에 응하는 대신 위자료 3억 원과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의 42.29%를 재산분할해 줄 것을 요구하는 반소를 제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하이퍼카'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연속 ..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