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맥스터 준공, 정재훈 "철저한 관리로 안전 운영"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3-14 18:02: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수력원자력 월성 맥스터 준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07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재훈</a> "철저한 관리로 안전 운영"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가운데)이 14일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월성 맥스터 준공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조밀건식저장시설’의 증설 작업을 끝냈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4일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조밀건식저장시설(이하 맥스터) 준공 기념행사에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맥스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1월에 체결한 지역발전 상생협력 기본 합의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지역 상생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준공 기념행사에는 정 사장을 비롯해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맥스터는 모두 7기로 월성 2∼4호기에서 발생하는 중수로 사용후핵연료가 보관된다.

2020년 8월 착공해 이번 달 4일 규제기관으로부터 운영허가를 받아 중수로원전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한수원은 건설 기간에 시민참관단을 운영하고 문자메시지와 대형 전광판을 통해 건설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