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은 8일 해외직접구매 서비스 '로켓직구'의 홍콩 서비스를 8일 출시했다. <쿠팡> |
쿠팡이 해외직접구매 서비스 지역을 홍콩으로 확대하고 있다.
쿠팡은 해외직접구매 서비스 '로켓직구'의 홍콩지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로켓직구는 2017년 출시된 뒤로 미국으로 제한됐던 서비스 지역을 2021년 1월 중국으로 확대했다.
쿠팡은 홍콩 로켓직구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13일까지 진행한다.
홍콩, 미국, 중국의 다양한 로켓직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쿠팡은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해외 상품들을 이번 프로모션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홍콩과 중국 로켓직구에서 6만 원 이상 구매시 1만 원을 추가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하고 건강식품, 화장품. 가전·디지털 등의 카테고리별 할인과 스위스, 재로우 표물라, 퀘스트 뉴트리션 등의 브랜드별 할인도 진행한다.
쿠팡은 “늘어난 고객들의 온라인직구 수요를 반영해 로켓직구 지역을 홍콩까지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쉽고 빠른 로켓직구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해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