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김승연 장남 김동관 한화 사내이사 오른다,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강화"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3-07 16:3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사장이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한화 사내이사에 오른다.

한화는 7일 이사회를 열고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 겸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관련 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92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승연</a> 장남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38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동관</a> 한화 사내이사 오른다,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강화"
김동관 한화 전략부문장 겸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사장.

김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은 29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한화는 2020년부터 한화 전략부문을 이끌어 온 김 사장이 우주항공 분야 등 미래 사업 전략수립과 이행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3월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이사를 맡아 한화그룹 우주사업 총괄조직인 ‘스페이스허브’를 지휘하고 있다.

한화 이사회는 7일 서울남부지방검창청 검사장을 지낸 권익환 변호사의 사외이사 선임 관련 주주총회 안건도 의결했다.

한화는 “불확실성이 커진 포스트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책임 경영이 필요하다는 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며 “이사진 구성을 다양화하고 전문성을 더해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이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IBK투자 "신세계푸드 하반기 영업이익 186% 개선, 노브랜드버거 출점 가속"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하향, 보호예수 물량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
DS투자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퍼스트솔라 베스타스 주목, 씨에스윈드 최선호주"
비트코인 1억5739만 원대 하락, 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관망세
[시승기] 목적에 맞게 꾸밀 수 있는 기아 전기차 PV5, 승차감·주행성능까지 잡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