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3월3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된 새 비전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 NH농협생명> |
NH농협생명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새 비전을 발표했다.
NH농협생명은 3일 새 비전 선포식을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평생을 든든하게, 일상을 편리하게,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금융 동반자!’를 새 비전으로 정했다.
이번 NH농협생명의 새 비전에는 생명보험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보험사로 도약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새 비전의 ‘평생을 든든하게’는 상품·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통해 보험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신뢰받는 보험사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일상을 편리하게’는 헬스케어와 마이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공간 제약이 없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반영했다.
‘고객과 함께하는’은 농협 고유의 가치와 보험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며 농업인, 고객들과 상생하겠다는 희망을 담았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출범 10주년을 맞아 임직원의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10년을 맞이하기 위해 비전을 새롭게 선포했다”며 “새 비전에 담긴 뜻을 항상 꼽씹으며 고객에게 언제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NH농협생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