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미디어리서치 조사 이재명 45.0% 윤석열 44.9% 초접전, 안철수 5.1%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3-02 15:2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율이 초접전을 펼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가 OBS경인방송의 의뢰로 실시해 2일 발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이 후보는 45.0%, 윤 후보는 44.9%로 나타났다.
 
미디어리서치 조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6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45.0%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44.9% 초접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5.1%
▲ (왼쪽부터)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0.1%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했을 때 이 후보와 윤 후보는 각각 2.8%포인트, 1.7%포인트 상승했다. 일주일 만에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0%포인트에서 0.1%포인트로 좁혀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5.1%,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1.5%의 지지를 얻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40대(59.0%)와 50대(54.4%)에서, 윤 후보는 60대 이상(54.6%)에서 우세를 보였다.

20대에서는 윤 후보 48.%, 이 후보 42.6%로 나타났고 30대에서는 윤 후보 48.5%, 이 후보 44.1%로 조사됐다. 두 연령층 모두 윤 후보 지지율이 조금 더 높았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3%, 국민의힘 39.5%, 국민의당 8.0%, 정의당 3.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ARS)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SK온 LG화학 배터리 소재에도 25% 관세 부과할 듯, 미국 전기차 가격상승 원인
삼성전자 DDR4 D램 2027년 생산 종료, 전영현 중국 추격에 고부가 D램 비중 늘..
미국 기준금리 '강제적 인하' 가능성, 씨티 "트럼프 관세 미국 경제에 타격 커"
대한상의 최태원 "메가 샌드박스에서 학업이 일자리인 스페셜존 만들자"
인텔 차세대 CPU도 TSMC 2나노 활용, 자체 18A 미세공정과 '투트랙' 전망
기후변화센터 쿡스토브 사업 효과성 해명, "합법적이고 투명하게 수행"
DS투자 "오리온 목표주가 상향, 국내외 외형 성장으로 실적 개선 기대"
LG엔솔 북미 부사장 "트럼프 정부 관계자 및 의원과 논의", IRA 유지 설득
정기선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 찾아, "노사 신뢰는 발전의 바탕"
MS 이어 아마존도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엔비디아 AI 반도체 '버블' 꺼지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