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남부발전 함안군에 수소복합단지 조성 추진, 이승우 "지역경제 활성화"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2-02-28 16:38: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남부발전이 탄소중립 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 함안군에 수소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남부발전은 28일 한국도로공사, 함안군과 '수소 복합단지 조성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 함안군에 수소복합단지 조성 추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06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승우</a> "지역경제 활성화"
▲ 한국남부발전 로고.

협약식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남부발전과 도로공사, 함안군은 함안 톨게이트 인근 유휴부지 2700평에 10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 수소충전소 등 수소 복합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총사업비는 700억 원 규모다.

남부발전은 이번 업무협약이 함안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수소차량 보급 확대에 대비해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남부발전과 도로공사, 함안군은 △함안 톨게이트 인근 사업개발을 위한 주민 수용성 확보 △타당성 조사 추진 △원스톱 인·허가 지원 △도로공사 유휴부지 사용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발전과 도로공사는 최근 함안군청에서 지역 이장단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난해 3월부터 도로공사 유휴부지를 활용한 수소 복합단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함안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