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우수고객 대상 종합자산관리 전담조직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교보생명은 보험설계사(FP)가 부유층 시장에서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프레스티지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 교보생명은 보험설계사(FP)가 부유층 시장에서 마케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프레스티지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보생명> |
최근 노후 대비, 상속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종합재무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데 따른 대응이다.
프레스티지센터의 설계사들은 전담자산관리사(WM) 활동, 고객 확보를 위한 재무관리 세미나, 외부 전문가의 자문 등 고객 발굴과 접촉을 다방면으로 진행하게 된다.
교보생명 프레스티지센터FP는 보장자산 상담 역량은 물론 상속·증여, 법인컨설팅, 연금·퇴직 플랜, 주식·펀드, 부동산 등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자산관리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과 교육을 받는다.
프레스티지센터는 법인 최고경영자(CEO) 고객을 시작으로 점차 대상을 프레스티지 고객 전반으로 확대하고 요건에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프레스티지센터는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상품 및 서비스를 ㅇ녀결해 종합자산관리 사업에 역점을 두는 것이다"며 "프레스티지 고객을 발굴하고 우수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향후 강남 교보타워에 위치한 강남프레스티지센터와 서울스퀘어 내 강북프레스티지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자산관리 비즈니스 모델을 정교화하고 추진 확대를 검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