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멘터리가 서울 마포구에 직영매장을 열었다.
아파트멘터리는 급격히 늘고 있는 인테리어시장 성장세에 발맞추기 위해 5년 동안 리모델링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뒤 마포에 오프라인 직영매장 1호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 아파트멘터리의 서울 마포 오프라인 직영매장 '스포크'(Spoke). <아파트멘터리> |
아파트멘터리는 2016년에 창업된 아파트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 스타트업이다.
아파트멘터리는 마포점 직영매장에서 인테리어뿐 아니라 생활양식 전반에 걸친 상담을 진행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는 포부를 밝혔다.
아파트멘터리의 직영매장 브랜드는 ‘스포크’(Spoke)다.
이는 바퀴의 중심축에 달려있는 바퀴살을 뜻하는 것으로 아파트멘터리라는 핵심에 직영매장이 연결돼 유기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홍태영 아파트멘터리 최고서비스책임자는 “고객에게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사업 전략으로 직영매장을 열었다”며 “앞으로 주요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며 수도권까지 확장하고 고객 요구에 맞는 상품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