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가스공사 창원에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하루 10만 톤 생산 규모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2-02-23 17:46: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가스공사가 창원시에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해 운영한다.

가스공사는 23일 창원시와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창원에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하루 10만 톤 생산 규모
▲ 성영규 한국가스공사 안전기술부사장(왼쪽)과 허성무 창원시장이 23일 경남 창원시 창원시청에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이번 사업에는 총사업비 414억 원(국비 92억 원, 가스공사 322억 원)이 투입된다.

창원시는 사업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가스공사는 수소생산기지 구축·운영을 담당한다.

앞서 가스공사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2020년 5월 창원시와 광주광역시를 대상 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수소생산기지는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 수소·에너지 산업기술단지 일원에 구축된다. 배관망으로 공급받은 천연가스를 활용해 하루 약 10톤(t)의 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창원지역 수소충전소는 성주동에 있는 소규모 생산기지에서 만든 수소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부족한 물량은 울산 등에서 부생수소(석유화학 공정 등에서 부수적으로 나오는 수소)를 공급받고 있다.

가스공사는 거점형 수소생산기지가 완공되는 2023년부터는 100% 자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급 안정성과 경제성이 높아져 수소 모빌리티 및 인프라 보급 확대에도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창원시와 함께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주민 에너지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수소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 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민주당 복기왕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법안 발의, "녹색건축물 확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