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가 서비스하는 게임 '블랙스쿼드'와 'N-AGE'가 위믹스에 합류한다.
위메이드는 밸로프의 게임 블랙스쿼드와 N-AGE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 위메이드는 밸로프의 게임 블랙스쿼드와 N-AGE를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위메이드> |
밸로프는 자체 플랫폼 VFUN을 통해 20여 개 이상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하고 있으며 세계 주요 거점 지역의 법인 설립 및 협약을 통해 직접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 수출의 탑을 수상 등 성과도 거뒀다.
신재명 밸로프 대표는 “블록체인 생태계 안에서 글로벌 유저들에게 블랙스쿼드는 특별한 매력으로 더욱 더 깊은 몰입감을 제공할 것이다"며 "N-AGE는 특유의 경제 시스템이 토큰 생태계와 잘 맞물려 게임의 개성을 돋보이게 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블랙스쿼드의 지식재산(IP) 보유회사(홀더)인 엔에스스튜디오의 윤상규 대표는 "위메이드와 밸로프의 결정에 감사한다"며 "블랙스쿼드가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잘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모든 장르의 게임을 바로 블록체인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다”며 "모든 게임이 합류할 수 있는 지배적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