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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회

2021년 취업자 37만 명 증가해, 고용 목표 넘어 7년 만에 최다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2-01-12 12: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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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신규 취업자 수가 36만8천 명으로 7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통계청은 12일 '202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통해 2021년 연간 취업자 수는 총 2727만3천 명으로 2020년보다 36만9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년 취업자 37만 명 증가해, 고용 목표 넘어 7년 만에 최다
▲ 통계청 로고.

코로나19가 처음 확산된 2020년에는 연간 취업자가 21만8천 명으로 크게 줄며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가장 크게 감소했었다. 

2021년 취업자 수는 7년 만에 가장 크게 증가했고 고용 증가 목표치인 35만 명도 웃돌았다.

특히 상용근로자는 36만6천 명 늘고 임시근로자가 15만2천 명 늘었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역시 4만7천 명 증가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타격을 가장 많이 받은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4만7천 명 감소했다. 감소폭은 2020년보다 큰 폭으로 줄었으나 2년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

제조업 취업자는 8천 명 줄었다. 도소매업 취업자 역시 15만 명 감소했다. 예술과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은 2만9천 명 줄었고 협회·단체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도 5만5천 명 감소했다.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6만5천 명 감소했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감소했다. 일용근로자도 9만6천 명 줄었다.

2021년 마지막 달인 12월의 취업자 수는 총 2729만8천 명으로 2020년 같은 달보다 77만3천 명 늘었다. 2014년 2월 이후 7년 10개월 만에 월간 증가폭이 가장 컸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2021년 12월 취업자 수가 코로나19 이전 고점 수준을 웃돌았다"며 "특히 청년층 지표개선이 두드러진 가운데 연령별 고용상황이 모두 개선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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