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구미형 일자리'에 4700억 투자, 신규 고용 187명 창출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12-29 18:17: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구미형 일자리’사업에 4754억 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5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경북 구미형 일자리’를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LG화학 '구미형 일자리'에 4700억 투자, 신규 고용 187명 창출
▲ LG화학 로고.

이로써 구미는 광주, 밀양, 횡성, 군산, 부산에 이어 6번째 상생형 지역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구미형 일자리는 LG화학이 자회사 LGBCM을 통해 3년 동안 4754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배터리) 양극재 생산공장(연산 6만 톤 규모)을 설립하는 사업이다.

이 공장은 양극재 단일 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LG화학은 구미형 일자리에서 187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게 된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구미형 일자리는 고용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배터리 핵심소재의 안정적 공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