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돈버는 게임 '무돌삼국지' 서비스 재개, 법원 게임위 처분 임시효력정지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1-12-28 17:2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른바 돈버는 게임으로 알려진 나트리스의 플레이투언(P2E) 게임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의 서비스가 일시재개된다.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의 개발사인 나트리스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가 내린 등급분류 결정취소를 법원에서 임시효력정지시킴에 따라 2022년 1월14일까지 게임의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돈버는 게임 '무돌삼국지' 서비스 재개, 법원 게임위 처분 임시효력정지
▲ 무한돌파삼국지 포스터.


나트리스는 임시효력정지의 기한이 만료되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결과에 따라 서비스 지속여부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는 27일 오전 게임위가 사행성을 이유로 등급분류 결정취소를 내려 구글플레이 등 앱스토어에서 유통이 금지됐다. 

게임위는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가 게임을 통해 획득한 유무형의 결과물의 환전을 금지한 게임산업진흥법 제32조 1항 7조를 위반했다고 봤다.

나트리스는 게임위의 결정에 반발해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법원이 게임위의 취소 처분에 임시효력정지를 내린 것이다.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는 플레이투언(P2E) 게임으로 날마다 부여되는 임무를 마치면 무돌코인이라는 게임 내 재화를 지급하는데 이 무돌코인이 가상화폐거래소에서 환전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가 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