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제일기획 주식 매수의견 유지,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은 제한적"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12-17 08:18: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일기획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제일기획 주식 매수의견 유지,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은 제한적"
▲ 유정근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17일 제일기획 목표주가를 3만4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6일 제일기획 주가는 2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일기획 주가는 11월에 10%가량 하락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소비가 위축되고 광고경기가 부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하지만 제일기획의 사업구조를 볼 때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가 실적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제일기획은 매출의 70%를 삼성그룹 계열사에서 내고 있어 안정적인 데다 해외 매출 비중이 70%로 국내 경기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다.

디지털 광고사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제일기획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광고사업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제일기획의 디지털 광고 비중은 2019년 말 39%에서 3분기 50%까지 늘었다.

디지털 광고사업의 비중이 30%였던 2015~2017년 제일기획의 영업이익률은 15% 수준이었으나 2018년부터 디지털 비중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률은 해마다 1%포인트씩 높아졌다.

김 연구원은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확실한 실적을 보자”며 “국내 경기에 대한 막연한 우려만으로 실적을 전망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봤다.

제일기획은 4분기에 매출총이익 3470억 원, 영업이익 7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4분기보다 매출총이익은 13%, 영업이익은 14% 늘어나는 것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AI 신산업이 리튬 가격 상승에 힘 보탠다, ESS 이어 로봇과 로보택시 가세
폴스타 판매량 260% 늘었는데 국내 서비스센터 '전무', 볼보 '서자' 취급에 소비자..
SSG닷컴 새 멤버십 '장보기 특화' 전면에, 최택원 독자생존 가능성 시험대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신한라이프 외형성장 넘어 '질적성장'으로, 천상영 '그룹 시너지' 과제 이끈다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삼성전자 노태문 '제조혁신' LG전자 류재철 '가사 해방', CES 벼른 로봇 '승부수..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