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업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15일 넥슨지티 주가는 전날보다 9.49%(1950원) 떨어진 1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실현 매물이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넥슨지티는 11월 1만 원대 초반이었던 주가가 상승을 거듭해 12월14일 2만550원을 보였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3.44%(2만4천 원) 하락한 67만3천 원에, 엠게임 주가는 3.07%(350원) 내린 1만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NHN 주가는 2.82%(2600원) 빠진 8만9700원에,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2.75%(2500원) 하락한 8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네오위즈 주가는 2.45%(750원) 내린 2만9900원에, 웹젠 주가는 2.31%(600원) 빠진 2만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골프존 주가는 1.89%(3300원) 하락한 17만1600원에, 게임빌 주가는 1.63%(2200원) 내린 13만2900원에 장을 마쳤다.
크래프톤 주가는 1.62%(8천 원) 빠진 48만5천 원에, 넷마블 주가는 1.26%(1500원) 하락한 11만8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넵튠 주가는 0.9%(200원) 내린 2만2100원에, 조이시티 주가는 0.72%(100원) 밀린 1만3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위메이드 주가는 0.63%(1천 원) 낮아진 15만7700원에,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0.11%(100원) 내린 8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넷게임즈 주가는 4.89%(850원) 상승한 1만8250원에 장을 끝냈다.
최근 일본에서 넷게임즈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실물 카드게임 출시소식이 알려진 뒤 주가가 힘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컴투스 주가는 3.07%(4300원) 오른 14만4500원에, SNK 주가는 2.21%(450원) 더해진 2만8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0.18%(100원) 높아진 5만6900원에, 펄어비스 주가는 0.17%(200원) 소폭 오른 11만98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