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 선대위 고문 맡아, "불가피한 조치로 양해 바란다"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2-15 17:21: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대구 선대위 고문으로 합류했다.

홍준표 의원은 15일 청년플랫폼 '청년의꿈'에서 "백의종군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역할이 없는 대구 선대위에 고문으로 이름을 올리기로 했다"며 "그것마저 거부하면 방관자라고 또 시비를 걸테니 불가피한 조치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국민의힘 대구 선대위 고문 맡아, "불가피한 조치로 양해 바란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그러면서 "양해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지난달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패배한 뒤 선대위 합류에 선을 그으며 백의종군하겠다는 뜻을 거듭 내비쳤다.

이에 당 안팎에서 책임회피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이런 지적을 의식한 듯 홍 의원은 이날 다른 글에서 "이것으로 논란이 종식되고 잊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2일 윤석열 후보와 비공개 만찬회동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