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그룹, 한화클래식 ‘소프라노 서예리와 바로크 프로젝트’ 공연 마쳐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12-09 11:4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그룹, 한화클래식 ‘소프라노 서예리와 바로크 프로젝트’ 공연 마쳐
▲ 한화클래식 2021 ‘소프라노 서예리와 바로크 프로젝트’ 공연 장면. <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 ‘한화클래식 2021’ 행사를 안정적으로 마쳤다.

한화그룹은 7일과 8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한화클래식 2021 ‘소프라노 서예리와 바로크 프로젝트’ 공연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한화클래식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온라인과 함께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했다.

백신패스를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전체 좌석의 50%만 판매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오프라인 행사를 치렀다.

한화그룹은 이번 공연을 소프라노 서예리, 테너 홍민섭, 베이스 김승동, 카운터테너 정민호, 바로크오보에 신용천, 트라베오소 정윤태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출신의 고음악 음악가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네이버TV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었고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한화클래식은 한화그룹의 대표 문화공연으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2013년 바흐 해석의 세계적 권위자 헬무트 릴링 초청 무대를 시작으로 마크 민코프스키, 윌리엄 크리스티, 안드레아스 숄, 조르디 사발 등 바로크 음악의 세계적 거장 등이 다수 초청됐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클래식은 한국에 최고의 고음악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자리잡으며 관객들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때에도 명맥을 이어가며 안전하게 치러진 한화클래식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법원서 결정나는 하이브 요구 어도어 주총, 민희진 대표직 결국 물러나나 장은파 기자
테슬라 CATL 신형 배터리 탑재하나, “10분 충전 600㎞ 주행 성능 가능성”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