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오른쪽)과 박기석 아이스크림에듀 대표이사가 12월8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이스크림에듀 본사에서 ’Z세대 대상 금융-교육 혁신 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
하나은행이 에듀테크기업과 손잡고 Z세대에게 금융과 교육 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8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이스크림에듀 본사에서 아이스크림에듀와 ’Z세대 대상 금융-교육 혁신 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러닝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하나은행과 아이스크림에듀는 하나은행의 ‘아이부자’ 앱과 아이스크림에듀의 ‘아이스크림홈런’ 플랫폼을 연계해 혁신 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의 아이부자앱은 다양한 금융활동을 경험하며 부자가 되는 건강한 금융습관의 형성을 돕기 위해 하나은행이 6월 출시한 체험형 금융 플랫폼이다.
아이스크림에듀의 ‘아이스크림홈런’은 국내 최초 스마트홈러닝 서비스로 현재 초중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아이스크림에듀는 2개 플랫폼을 활용해 △공부습관 형성을 위한 미션 챌린지 서비스 제공 △금융-교육 결합 상품을 통한 공동 마케팅 △기부문화 체험을 위한 참여형 나눔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부자 앱이 금융 플랫폼에서 자녀의 올바른 공부습관을 길러주는 생활 영역까지 저변을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