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는 캠페인 실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11-30 16:47: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이 오랫동안 거래를 하지 않은 고객의 신탁계좌를 찾아주는 캠페인을 벌인다. 

DGB대구은행은 고객 금융자산을 보호하고 고객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DGB대구은행,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는 캠페인 실시
▲ DGB대구은행은 장기 미거래고객의 신탁계좌를 찾아주는 캠페인을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캠페인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지난 계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인연금신탁이나 연금저축신탁은 적립 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 원 미만이거나 연금을 수령하지 않는 계좌가 대상이다. 

DGB대구은행은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잔액이 든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우편으로 해당 내용을 알린다. 잔액이 10만 원 이상일 때는 전화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하기로 했다.

장기 미거래 신탁 보유내용은 DGB대구은행 영업점이나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1년 동안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 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서도 조회 및 해지가 가능하다.

장문석 DGB대구은행 신탁담당본부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켜주기 위해 매해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방안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