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2024 총선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농심 대표로 이병학 내정돼 박준과 공동대표, 신동원은 회장만 맡아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11-26 14:0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심 공동대표이사로 이병학 생산부문장이 내정됐다.

농심은 올해 12월1일부로 이병학 생산부문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대표이사로 선임된다고 26일 밝혔다. 
 
농심 대표로 이병학 내정돼 박준과 공동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015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신동원</a>은 회장만 맡아
▲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 부사장 내정자(왼쪽), 신상열 농심 구매담당 상무. <농심>

농심은 박준 부회장과 이병학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공동으로 맡게 된다.  

2022년 3월에 열릴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이사회의 승인이 되면 공동대표체제가 공식화된다. 

이날 농심은 신동원 회장이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그룹회장만 맡게 된다고도 발표했다. 

신동원 회장의 장남인 신상열 부장은 구매담당 임원(상무)로 승진한다고도 밝혔다.

이병학 대표이사는 충남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농심에 입사해 36년 동안 생산전문가로서 줄곧 현장에서 근무해왔다.

특히 농심 공장의 자동화와 최첨단 생산공정 도입에 큰 역할을 했고 2017년 농심 전체 공장의 생산을 책임지는 생산부문장 전무로 승진했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인기기사

HLB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 미국 허가 9부능선 넘어, 진양곤 상업화 속도전 장은파 기자
[미디어토마토] 비례대표 ‘조국혁신당’ 29.1%로 1위, 지역구 민주 50.4% 국힘.. 김대철 기자
[총선핫스팟] '야권 텃밭' 화성정, 전용기 유경준 이원욱 ‘현역 3파전’ 예측불허 류근영 기자
[격전지판세] 보수텃밭 성남 분당갑 요동, 안철수 vs 이광재 ‘엎치락뒤치락’ 조장우 기자
인공지능은 ‘머니게임’, 수십조 쏟아붓는 빅테크 vs 1조 투입도 버거운 네이버 조충희 기자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후계자로 장녀 임주현 지정, "임성기 뜻 승계자"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HBM 메모리 생산에 집중,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점유율 추격 전망 김용원 기자
[KSOI] 경기 하남갑, 민주 추미애 47.8% 국힘 이용 43.2% 접전 류근영 기자
[조원씨앤아이] 비례 조국혁신당 29.5%, 지역구 민주 46.8% 국힘 38.4% 김대철 기자
중국 SAIC 자회사 '전고체 배터리' 전기차 출시 예고, "주행거리 1천㎞" 주장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