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부동산

[채널Who] 인천 계산역 주변 재개발 첫발, 투자수익 눈여겨볼 곳

장인석 jis1029@naver.com 2021-11-26 10:2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은 서울과 멀지 않지만 아파트 가격이 싼 편이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은 초기 투지비용으로 오래된 빌라나 재개발 추진구역 부동산에 투자해 내 집 마련 목표를 달성하거나 상당한 투자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계산역 주변 부동산은 서울과 가깝고 주거여건이 좋아 눈여겨볼만 하다.

◆ 인천시 계양구

인천시 계양구는 인천의 북동쪽으로 서울과 가장 인접한 지역이다.

계양구 동쪽에 계양3기신도시 예정지가 있다. 바로 그 옆에 부천대장지구가 있다.

계양구 북쪽에는 검단신도시가 있다.

앞으로 주변 신도시가 자리를 잡으면 계양구도 동반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서울 방면 대중교통의 핵심은 인천지하철1호선~공항철도 계양역 연계노선이다.

계산역에서 마곡나루역까지는 23분, 계산역에서 공덕역까지는 38분, 계산역에서 여의도역까지는 45분 걸린다.

◆ 계산역 북측 재개발 추진구역

계양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곳은 계산역 일대 재개발 추진구역이다. 이제 시작 단계라 프리미엄이 많이 붙어있지 않은데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은 매우 높다.

4·5월부터 재개발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1차 거래가 활발했다.

이 지역은 인천에서 가장 주목받는 단지가 될 곳으로 꼽힌다. 서울과 가깝고 검단신도시, 계양신도시와도 가깝다. 계양산을 끼고 있는 ‘숲세권’이기도 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위치는 계양구 계산동 923번지 일원이고 면적은 8만9800㎡로 2종 일반주거지역이다.

9월 계산역북측구역 주택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가칭)을 구성했다.

재개발추진위원에에 따르면 토지 등 소유자는 1268명이 있다.

12월 중 사전검토요청서 및 정비계획동의서 접수를 목표로 현재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 계산3구역 재개발 추진

계산3구역(가칭)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임학역~계산역 좌측 노후 주택가 지역이다.

앞서 살펴봤던 계산역 북측 구역과 비슷한 시기에 재개발 움직임이 시작됐고 현재 추진위가 구역지정을 위한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계산역 북측 구역과 대체로 비슷한 여건이지만 구역이 훨씬 넓다.

매물현황도 계산역 북측 구역과 비슷하다.

추진면적은 25만1천㎡로 2종 일반주거지역이다. 토지 등 소유자는 4026명이다. [장인석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 대표]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 https://cafe.naver.com/goodrichmen
 
장인석은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사에 공채로 입사해 15년 동안 기자로 활동했다. 퇴사 후 재건축 투자로 부동산에 입문, 투자와 개발을 병행하면서 칼럼 집필과 강의, 상담, 저술 등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2009년 7월부터 ‘착한부동산투자연구소’를 차려 착한투자를 위한 계몽에 열심이다. 네이버에 ‘착한부동산투자’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동산투자 성공방정식', '불황에도 성공하는 부동산 투자전략', '재건축, 이게 답이다', '돈 나오지 않는 부동산 모두 버려라', '부자들만 아는 부동산 아이큐' 등이 있다.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테슬라도 현대차도 줄줄이 중국 LFP배터리 채택, 위기의 한국 배터리 대책은? 김호현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LG엔솔 합작공장 캐나다서 비판 목소리 나와, “현지 일자리 보장 계약 없어” 이근호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2600억 내 67.1% 감소, 석유화학 적자 지속 류근영 기자
GS건설, 6천억 규모 전남 여수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 1단계 공사 수주 장상유 기자
TSMC 올해 AI 반도체 파운드리 매출 2배 증가 전망, 테슬라도 투자 경쟁 가세 김용원 기자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지지율 28.3%, 국회의장 선호도 추미애 40.3% 1위 김대철 기자
법원서 결정나는 하이브 요구 어도어 주총, 민희진 대표직 결국 물러나나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