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 주가가 혼조했다.
24일 SK 주가는 전날보다 6.98%(1만7천 원) 급등한 26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6.49%(2만5천 원) 뛴 41만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SK와 합병을 앞둔 SK머티리얼즈의 주식선물 최종거래일이 26일로 점차 가까워지면서 주가 상승에 힘이 실린 것으로 분석된다.
SKC 주가는 4.53%(8500원) 상승한 19만6천 원,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3.76%(9천 원) 오른 24만8500원으로 각각 마감했다.
SK리츠 주가는 0.49%(30원) 높아진 6150원, SK하이닉스 주가는 0.42%(500원) 더해진 11만9500원이다.
반면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전날보다 3.63%(6천 원) 내린 15만9500원, SK렌터카 주가는 3.51%(400원) 떨어진 1만1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0.23%(500원) 밀린 21만9천 원,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21%(100원) 내린 4만7500원, SK바이오팜 주가는 0.2%(200원) 낮아진 9만9500원이다.
SK케미칼 주가는 14만6500원, SK가스 주가는 12만5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