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전두환 조문 않기로, 전두환 옹호발언 비판 재현 우려한 듯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1-23 17:48: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전두환 조문 않기로, 전두환 옹호발언 비판 재현 우려한 듯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가 11월23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경선에서 경쟁했던 후보들과 오찬을 하기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선거후보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씨의 사망에 조문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가 거둬들였다.

이양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3일 "전직 대통령 조문과 관련해 윤 후보는 조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전두환 옹호발언으로 한 차례 논란을 빚었는데 대선후보 가운데 홀로 조문을 했을 때 또 다른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조문을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조문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경선후보들과 오찬을 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전씨 조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전직 대통령이니까 가야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