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1월 소비심리지수 석 달째 올라, 위드 코로나로 소비심리 살아나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11-23 10:47: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1월 소비심리지수 석 달째 올라, 위드 코로나로 소비심리 살아나
▲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한국은행>
11월에도 소비심리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6으로 10월보다 0.8포인트 올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기준값 100보다 크면 소비자심리가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등으로 7~8월 뒷걸음질했으나 9월부터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본격화되면서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경기전망지수는 96으로 10월과 같았다.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38으로 10월보다 5포인트 높아졌다.

향후 1년간 기대인플레이션은 2.7%로 10월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브라질 유엔 기후총회 회장에 화재, 대표단 대피로 최종 합의 지연 불가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