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가 온라인쇼핑몰 LF몰에 ESG전문관 러스(L:Earth)를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
LF가 온라인 ESG 전문관을 만들었다.
LF는 18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LF몰 애플리케이션에 ESG 전문관 ‘러스(L:Earth)’를 선보였다.
러스 전문관은 LF의 직원들이 제안한 ESG프로젝트로 ‘LF’와 ‘지구(Earth)’를 합친 이름처럼 자연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브랜드를 소개하는 온라인공간이다.
LF의 브랜드뿐 아니라 다양한 국내외 새로운 브랜드까지 선별해 의류·화장품·생활·주방 등 품목에 걸쳐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LF는 24일까지 개인이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러스 전문관에 소개하는 고객들에게 LF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LF는 앞으로도 다른 브랜드와 손잡고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는 협업 캠페인을 진행해 높아진 소비자 눈높이를 맞추고 고객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재익 LF몰 소비자경험(CX)본부 상무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러스전문관은 진정성있는 ESG경영을 실천하려는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내딛은 의미있는 발걸음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신재희 기자]